해외 직구로 마음에 쏙 드는 신발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난관은 바로 생소한 사이즈 표기법입니다. 한국에서는 밀리미터(mm) 단위를 사용하지만, 미국은 US, 유럽은 EU, 영국은 UK라는 독자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어 초보 직구족들에게는 마치 암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순히 숫자만 맞춘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브랜드마다 라스트(신발의 틀) 모양이 다르고, 발볼 넓이 표기까지 고려해야 비로소 ‘인생 신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0년 차 해외 직구 전문가의 시선으로, 사이즈 미스로 인한 반품 배송비를 아껴줄 무결점 신발 사이즈표 변환 가이드를 제공해 드립니다.
✔️ 국가별(US/UK/EU) 표준 변환표를 통해 내 사이즈를 즉시 확인하세요.
✔️ 브랜드별로 상이한 사이즈 편차와 발볼 알파벳 표기법을 마스터하세요.
✔️ 정확한 자가 측정법으로 교환·반품 없는 완벽한 쇼핑 환경을 만드세요.
📄 목차

1. 국가별 신발 사이즈 통합 변환표 (성인 기준)
해외 쇼핑몰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네 가지 규격(한국, 미국, 유럽, 영국)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남성과 여성은 사이즈 기준점이 다르므로 반드시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 한국 (mm) | 미국 (US 남성) | 미국 (US 여성) | 유럽 (EU) | 영국 (UK) |
|---|---|---|---|---|
| 230 | 5 | 6 | 36.5 | 3.5 |
| 240 | 6 | 7 | 38 | 5 |
| 250 | 7 | 8 | 40 | 6.5 |
| 260 | 8 | 9 | 41 | 7.5 |
| 270 | 9 | 10 | 42.5 | 8.5 |
| 280 | 10 | 11 | 44 | 9.5 |
유럽(EU) 사이즈의 경우 브랜드마다 37, 37.5, 38 등 정수와 소수점 표기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이탈리아식 규격과 프랑스식 규격이 미세하게 섞여 있기 때문인데, 보통 한국 240mm 기준 EU 38을 정사이즈로 봅니다.
🧐 경험자의 시선: EU 사이즈의 함정
유럽 사이즈는 0.5 단위가 없는 브랜드가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235mm라면 EU 36과 37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이때는 반드시 37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럽 신발은 동양인의 발 모양보다 폭이 좁고 발등이 낮게 설계된 경우가 많아 작은 쪽을 선택하면 백이면 백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2. 브랜드별 사이즈 특징: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표준 변환표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철학과 디자인에 따라 ‘체감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주요 3대 브랜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나이키(Nike): 대체로 타이트하게 나옵니다. 특히 에어포스 1을 제외한 대부분의 러닝화와 조던 시리즈는 발볼이 좁은 ‘서구형 라스트’를 사용하므로, 발볼이 넓은 한국인은 최소 5mm(반 사이즈)에서 10mm(한 사이즈) 업을 하는 것이 국룰입니다.
• 아디다스(Adidas): 나이키에 비해 다소 여유로운 편입니다. 특히 슈퍼스타나 스탠스미스 같은 클래식 모델은 정사이즈 혹은 오히려 5mm 다운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최근 유행하는 가젤이나 삼바 모델은 칼발용으로 나왔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뉴발란스(New Balance): 가장 친절한 브랜드입니다. 단순히 길이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발볼 넓이(D, 2E, 4E 등)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아 발볼러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브랜드입니다. 990 시리즈나 2002 모델은 정사이즈 선택 시 가장 완벽한 피팅감을 선사합니다.
✍️ 현장 노트: 브랜드 교차 선택 시 팁
🚨 절대 주의: 아디다스에서 260(US 8)을 신는다고 해서 나이키도 US 8을 주문하면 꽉 끼는 고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제가 수백 켤레의 신발을 다뤄본 결과, 나이키는 아디다스보다 무조건 ‘반 사이즈’ 높게 잡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특히 나이키 신발 사이즈표 (자세한 방법) 가이드를 미리 숙지하시면 모델별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실패 없는 직구를 위한 발볼 표기 및 실측 요령
해외 사이트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 사이즈 숫자 뒤에 붙은 알파벳을 확인하셨나요? 이것이 바로 ‘발볼(Width)’ 표기입니다. 한국 신발은 보통 단일 발볼로 나오지만, 미국 쇼핑몰은 이를 세분화합니다.
여성용은 B가 표준(Medium), D가 넓음(Wide)이며, 남성용은 D가 표준, 2E와 4E가 각각 넓음과 매우 넓음을 뜻합니다. 만약 본인이 발볼이 넓은 편인데 여성용 모델을 구매한다면 반드시 D 이상을 선택해야 하며, 일반적인 남성이라면 D 사이즈가 가장 무난합니다.
👤사례 분석: 평범한 발볼의 직장인 K씨의 직구 실패기
30대 직장인 K씨는 평소 한국 사이즈 270mm를 신습니다. 미국 직구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구두를 발견하고 표준표대로 US 9를 주문했죠. 하지만 도착한 신발은 발가락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꽉 끼었습니다. 원인은 바로 ‘발볼 규격’이었습니다. 미국 구두 브랜드의 표준(D)은 한국인의 발볼 평균보다 좁게 설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K씨는 이후 발 사이즈 측정법을 통해 자신의 발볼이 2E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 다음 주문부터는 US 9 / Wide(2E) 옵션을 선택해 완벽한 착화감을 얻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저녁에 재면 발 사이즈가 달라지나요? 네, 맞습니다. 사람은 하루 종일 활동하면서 발이 미세하게 붓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 측정하는 발 사이즈가 가장 정확합니다. 오전에 맞춰 사면 오후에 발이 아플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후 5시 이후에 측정하세요.
Q2. 양쪽 발 사이즈가 다른데 큰 쪽에 맞춰야 하나요? 당연히 큰 발에 맞춰야 합니다. 작은 쪽에 맞추면 큰 발은 통증과 혈액순환 장애를 겪게 됩니다. 남는 공간은 얇은 깔창이나 양말 두께로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
Q3. 해외 직구 사이즈 미스 시 반품이 쉬운가요? 미국 직구의 경우 배송 대행지를 거쳐야 하므로 반품 배송비가 신발 가격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정확한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며, 불확실할 때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의 리뷰 섹션에서 ‘True to Size’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 바쁘다면 이것만 저장! 핵심 요약

| ✔ | 국가별 표기법 숙지: 한국 240mm 기준 US 7(여성)/6(남성), EU 38, UK 5가 표준이지만 브랜드별 ±5mm 오차를 항상 고려하세요. |
| ✔ | 발볼 알파벳 확인: 남성은 D, 여성은 B가 기본이지만, 발볼이 넓은 편이라면 남성 2E, 여성 D 옵션을 찾아야 압박 없는 착용이 가능합니다. |
| ✔ | 브랜드별 특성 활용: 나이키는 반 사이즈 업, 아디다스는 정사이즈, 뉴발란스는 발볼 옵션 선택이라는 공식을 기억하면 실패 확률을 8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
결론

신발 사이즈표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해외 쇼핑을 편하게 하는 것을 넘어, 내 소중한 발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위에서 제공해 드린 통합 변환표와 브랜드별 특징을 잘 대조해 보신다면, 더 이상 해외 직구가 두렵지 않으실 겁니다. 특히 발볼이 넓은 한국인의 특성상 길이에만 집착하지 말고 넓이 옵션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 신발 사이즈표 핵심 관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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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합니다. 브랜드 및 제조 시기에 따라 실제 사이즈는 다를 수 있으며, 중요한 구매 결정 전에는 해당 브랜드의 공식 사이즈 가이드를 반드시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